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콜라스 케이지 (문단 편집) == 영화 경력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니콜라스 케이지 3.jpg|width=100%]]}}}|| || 1990년대 전성기 모습[* [[더 록]]과 [[콘 에어]], [[페이스 오프(영화)|페이스 오프]].] || UCLA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후 무명 시절을 겪다가, [[숀 펜]]과 [[피비 케이츠]]가 출연한 <리치몬드 연애 소동>에서 멀뚱히 서 있는 [[듣보잡]] 대학생 A로 엑스트라 출연한 것이 첫 영화 출연이었다. [[포레스트 휘태커]]도 단역으로 짧게 나오기도 했다. 이후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가 연출한 <럼블 피시>에서 조연으로 나왔다. 1987년에 [[코엔 형제]]의 <아리조나 납치 사건>(Raising Arizona)에서 주인공을 맡은 걸 계기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해당 작품에서 20대의 케이지가 실컷 망가지는 연기를 볼 수 있다. 1989년엔 [[제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을 배경으로 한 이탈리아 영화 <전장의 초상>[* 영어 제목: Time To Kill. 이탈리아어 제목: Tempo di uccidere. 국내에선 '에너미토커'라는 제목으로 DVD가 발매된 적 있다.]에서 실베스트리 중위를 맡았다. 90년대 중반에 들어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1995년에 개봉한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에서 시한부 알코올 중독자를 연기해서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싹쓸이하며 명배우 반열에 올랐다. 1996년엔 당대 걸작 액션 영화 중 하나인 <[[더 록(영화)|더 록]]>에 출연했다. 1997년엔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로 손꼽히는 영화 <[[페이스 오프(영화)|페이스 오프]]>와 탈옥 액션 블록버스터 [[콘 에어]], 이렇게 두 액션 영화에 출연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니콜라스 케이지 페이스 오프.png|width=100%]]}}}|| || <페이스 오프> 촬영 당시의 모습[* 니콜라스 케이지의 대표작 중 하나로 연기와 액션 모두 큰 호평을 받았다.] || 2000년엔 <[[식스티 세컨즈]]>의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제리 브룩하이머]]와 다시 한번 손잡고 찍은 <[[내셔널 트레져]]> 시리즈가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적어도 1990년대 중반부터 이 시점까지 케이지는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액션 스타로 큰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누렸다. 물론 이 시기의 모든 영화가 성공한 건 아니고 필모그래피를 보면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외면받은 영화도 꽤 된다. 대표적으로 <[[윈드토커]]>라던가, <8mm>, <스네이크 아이즈>는 물론, 그다지 액션 영화라 할 수 없는 드라마 장르의 <매치스틱 맨>과 <[[로드 오브 워]]>도 흥행이 부진했다.[* 다만 로드 오브 워는 [[미국]]을 은근히 까는 내용이라 할리우드가 아닌 해외 자본 참여로 만들어져서 흥행이 더 어려운 측면이 있긴 했다.] 이렇게 액션물들이 전세계적으로 연이어 히트하다보니 국내에선 액션물에만 등장하는 액션 특화 스타로 각인된 적이 있는데, 필모그래피를 보면 알겠지만 [[드라마]], [[코미디]], [[스릴러]] 같은 여러 장르에서도 꾸준히 출연했다. <[[스네이크 아이즈(1998년 영화)|스네이크 아이즈]]>, <[[시티 오브 엔젤]]>, <[[패밀리맨]]>, <웨더맨>, <코렐리의 만돌린>, <[[월드 트레이드 센터]]>, <어댑테이션> 그리고 [[호러]] 장르인 <[[위커맨]]> 리메이크에도 출연했다.[* 특히 [[패밀리맨]]은 그의 드라마 정극 연기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개봉 당시의 큰 흥행작은 아니었지만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가족 영화 중 하나로 TV에도 자주 방영되며 유명해졌고 평가도 올라갔다.] 다만 전성기 이후 2000년대 후반부터는 커리어가 내리막길을 걸었다. 본인의 이혼 소송과 낭비벽으로 인해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지자 닥치는대로 작품 제의가 오는 즉시 받아들이며 다작을 했기에 필모그래피가 많이 망가졌다. 실제로 2006년부터 2012년까지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상당수가 평단과 관객 모두로부터 혹평을 받은 작품들로 채워져있다. 이 시기에 출연한 액션 블록버스터물도 <[[넥스트(영화)|넥스트]]>, <방콕 데인져러스> 같은 여러 영화가 흥행에 참패[* 이 와중에 2008년에 개봉해 호평을 받은 영화 <[[더 레슬러]]>의 주연으로 먼저 꼽혔으나 [[ROH]] 경기를 보고 고사해버렸다. 하지만 이 영화는 [[미키 루크]]가 너무도 찰떡으로 소화해서 거절한 게 나았을지도.]했으며, 그럭저럭 성공한 <[[고스트 라이더(영화)|고스트 라이더]]>는 원작 팬들에게 상당한 혹평을 받았다.[* 그래도 흥행은 성공해서 2012년 [[고스트 라이더: 복수의 화신|속편]]도 나왔다. 그런데 이쪽은 1편보다 더 재미가 없어 더욱 심한 혹평를 들어야 했다.] 2009년엔 액션 재난 영화 <[[노잉]]>과 만화 원작의 <[[킥 애스: 영웅의 탄생]]>에 출연했는데, 워낙 이전작인 고스트 라이더의 평이 별로였다보니 저 두 영화도 망하거나 실망스러운 성적을 내지 않겠냐는 예상이 있었지만, <노잉>은 제작비의 3배 이상을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고, <킥 애스>도 평론가와 관객 모두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다만,《킥 애스》에서는 이전까지 보여준 주연으로서의 액션 연기보다는 영화 전체 분위기를 뒷받침해주는 비중있는 조연 역할이라서 연기파 배우로서의 성공에 더 가깝다.] 이후 2010년에는 디즈니의 영화 <[[마법사의 제자(영화)|마법사의 제자]]>에서 스승역으로 나왔지만 흥행에 실패했고, <[[시즌 오브 더 위치]]>에서 주연을 맡았으나 이 작품도 묻혀버렸다. 뛰어난 선구안을 보여준 1990년대에 비해 B급 영화라도 무작정 제의가 들어오는대로 막 출연한 덕택에 너무 선구안이 떨어진게 아니냐는 식의 혹평을 듣기도 했는데, 팬덤에선 한동안 경제적 어려움에 빠졌던 입장에서 어쩔 수 없이 제의가 오는대로 받아야 하는 상황 아니었겠느냐며 이해하는 분위기며, 그나마 이렇게 닥치는 대로 다작을 한 덕에 빚을 청산하는 데 성공했다. 그나마 2013년엔 <[[조]]>라는 영화에서 갱생하고자 하는 주인공을 맡아 평단의 큰 호평을 받았으며, 또한 같은 해에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에 성우로 참가하며, 한 몸 바쳐 가족을 사랑하는 중년의 아버지 역할을 잘 소화해 작품을 성공으로 이끌며 큰 반향을 이끌어냈다. 작품의 성공 덕분에 속편도 제작이 확정되었다. 2014년에 개봉한 <[[익스펜더블 3]]>에도 출연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아쉽게도 불발되었다. 2014년부터 다시 커리어의 침체기를 겪었는데, 특히 이 시기는 극장 개봉조차 제대로 되지 못한 소규모 B급 영화에 많이 출연하는 바람에 팬덤의 아쉬움을 샀다. 그러다 2016년 [[올리버 스톤]]의 [[프리즘 폭로 사건]]을 그린 영화 <[[스노든(영화)|스노든]]>에서 행크 포레스터 역을 맡으며 다시 메이저 작품에 복귀했다. 이후 2018년 평단의 큰 호평을 받은 호러 컬트 영화 <[[맨디(2018)|맨디]]>에서 주인공 레이 역을 맡았고, 또한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 스파이더맨 느와르의 목소리도 담당하며 흥행의 한 축을 담당했다. 이외에 <[[틴 타이탄 GO! 투 더 무비스]]>에서 [[슈퍼맨]]의 목소리도 담당 하는등 히어로 애니의 성우나 컬트 영화의 주연으로의 활약이 이어지며 길었던 침체기를 걷어냈다는 평을 들었다. 2019년에는 [[우주에서 온 색채]] 영화판인 <[[컬러 아웃 오브 스페이스]]>에 출연했고 영화 또한 마찬가지로 평단의 호평이 이어졌다. 2020년에는 [[토니 쟈]]와 함께 <주짓수>라는 SF물에 출연했다. 2021년에는 유명 호러 게임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가게 내에서 살아 움직이는 애니매트로닉스 인형들이 살인을 벌인다는 내용의 코믹 호러 영화 라는 작품에 출연했다. 살인 인형들과 목숨을 건 숨바꼭지를 하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오히려 미친듯이 인형들을 두들겨 패버리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모습이 압권. <[[크루즈 패밀리]]>의 속편도 흥행에 성공하는 등 2019년부터는 필모그래피가 다시 평론가와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영화들로 채워지며 과거의 명성을 그래도 많이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2021년작 <[[피그(2021)|피그]]>의 평가가 가장 높다. 특이점이라면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는 초대형 액션 화제작들을 위주로 출연하던 전성기에 비해 이젠 컬트적이고 독특하고 실험적인 저예산 작품들을 위주로 출연중이다. 이 때문인지 국내에선 아직 니콜라스 케이지의 재기가 비교적 덜 알려져있다. 2022년작 <[[미친 능력|미친 능력]]>은 본인이 '니콜라스 케이지' 역할로 나오면서 자전적 실화와 영화적 과장을 섞은 코미디 영화로 다시 한 번 평단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를 준비하려고 [[페이스 오프(영화)|페이스 오프]]를 재시청했다고 한다. 팬덤에선 [[제리 브룩하이머]]와 다시 의기투합해 <[[내셔널 트레져]] 3>를 만들어주길 바라고, 니콜라스 역시 3편 제작을 계속 논의중이란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재미있게도 [[제리 브룩하이머]] 역시 전성기 이후 한동안 고전하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와 <[[탑건: 매버릭]]>의 제작을 맡으며 다시금 재기에 성공하고있다. 30년 지나서 드디어 2편이 나오는 탑 건이 그러하듯 내셔널 트레져도 오랜기간 속편 소식이 꾸준히 들려오기에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 셈.] 결국 2020년 디즈니측에서 3편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다만 아직도 각본 작업 단계라 개봉이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페이스 오프(영화)|페이스 오프]]>의 속편 작업도 진행되고 있기에 팬덤에선 니콜라스 케이지가 이 작품에도 복귀할지를 주목하고 있다. 감독은 니콜라스 케이지와 [[존 트라볼타]]의 복귀를 바라고 있으며, 현재 니콜라스에게 속편의 각본은 전달된 상태라고 한다. 드라큘라의 심복 이야기를 그린 유니버설 사의 <[[렌필드(영화)|렌필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애니메이션을 제외한 대형 스튜디오 영화로 10년 만에 복귀하였다. [[https://www.dreadcentral.com/news/419200/nicolas-cage-will-play-dracula-in-universals-renfield-horror-movie-gods-smile-upon-us/|#]] 다만 빚을 전부 갚은 현재에도 인디 영화계에 한동안 계속 머무를 것이며, 메이저 스튜디오 영화보다 인디 영화를 찍는 게 더 재미있다고 밝혔다. 경제적인 문제로 B급 영화 출연을 시작했지만, 그 와중 이 분야에 나름대로 재미를 붙인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